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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몸이 자꾸 아플때

뇌졸중 이후로 치과 치료를 제때 받지 못했다. 발치가 필요했는데 뇌졸중 치료때문에 미루다가 근처치아가 많이 썩었다.

일단 발치를 비롯한 충치치료는 했는데도.

 

 

치아때문인지 아니면 무엇때문인지 다시 침샘? 턱 밑 쪽이 아픔. 침삼킬때 아프다.

이렇게 힘들때는 

역설적이지만 힘을 내지 말고.

그저 하루가 지나가기만을 기다리며 정신상태를 웅크려야 한다.

 

 

열심히 사는데에는 별로 좋지 못한 마음가짐일수도있겠지만

하루를 지탱하려면 별수없다.

(지속적으로 이렇게 살고싶지는 않은데 마음이 열심히 살고싶어하면 몸이 힘드니까. 몸을 위해서 마음을 묶어버려야함.)

 

 

방사선을 너무 많이 쬐면 침샘이 안좋아질수있다구 고대 이비인후과 교수가 적은 글을 봤는데

별 일 없기를 바래야지. 건강염려증일수도있다고 생각이 듬.

 

 

살면서 그 어느때보다도 이게 최선인지를 계속 생각하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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