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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빅데이터 쇼케이스 후기

 

큰 기대없이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 좋았다

그동안 가본것 중 가장 재미있었는데 

 

사람이 적다보니까 말을 더 편하게 하는 연사들도 재미에 한몫 했던것같다. 또한 동행한 과장님께 편하게 물어본것도 좋았음.

 

 

3개의 세션이 있었는데

1,2 까지 듣고 3은 주제는 분명재밌어보였는데 내스타일로 설명하지 않음. 약간 학회느낌이었다.

 

 

 

정리

 

1 파이프라인 설계의 험난한 과정 그리고 저 너머에 있는 완제품. 그것을 얻기까지 도사리고 있는 어려움들을 장황하게 설명해줌. 재미있었다. 개발자로서 가장 책임져야할 점은 파이프라인 간에 있는 서비스들끼리 제약사항이 없는지 할수있는 한 체크하는것. 이라고 머리에 남았음. 암튼 대체적으로 님 이렇게 하면 * 돼요 이런느낌의 얘기였음. (PoC라는 말이 뭔지 몰랐음)

 

 

2 빅쿼리 간단사용법 보여주심. 워낙 게을러서 그런지 말만 많이듣고 함 해보지 않았는데, 쉽게쉽게 이해시켜줘서 편하게 튜토리얼 해버린 느낌. 이런거 나와버리면 자기는 이 전공 괜히 공부하는것 아니냐는 (워딩이 정확한것은 아니고 이 뉘앙스의)자조적인 농담도 재미있었음. 또 나 역시 이런것이 더 빨리 나왔어야 내가 선형회귀 이런거 모른다고 저주받고 핍박 안받을 수 있지 않았냐 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김하제님의 도발. 고등학교 문송합니다.

 

 

 

 

~커피브레이크~ (커피와 베이글샌드위치)

 

 

 

 

3 아트와 빅데이터의 접목이었던것같은데 ... 분명 오 재밌겠다 했는데 (괜히 아트 아는 사람되고싶어서 대학때 교양도 들음)  ....

회사로 돌아가고 싶을정도로 졸렸다. 

 

 

 

결론 

담에 또 들으러 갈것이다.

빅쿼리 튜토리얼 나도 해본다.

캐글 나도 해본다.

 

 

 

 

 

 

추가

- PoC : 신기술이 적용된 신제품을 직접 보고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시장에 소개하는 사전 검증의 개념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6101702012269704002) 음 그렇군.

 

- 김하제님의 빅쿼리 튜토리얼 (https://github.com/hajekim/endgame